생두 정보
나라: 콜롬비아
지역: 후일라, 산 아돌포
농장: 아나야
품종: 옴블리곤
재배 고도: 1,700 m
가공방식: 이스트 발효 워시드
크롭: 2024
생두사: 더블유빈
생두사 컵노트: 골드 키위, 꿀, 딸기, 라즈베리, 체리
생두 가격: 소매 33,000 원
로스팅 정보
로스팅 머신: 이지스터 4
투입량: 1000 g
배출량: 869 g
질량 감소율: 13.1 %
커핑 결과
로스팅 프로파일
로스팅 진행 설계는 산지(중남미-콜롬비아)와 가공방식 (워시드), 배출온도 (라이트)의 3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가스압을 (중강) 값으로 형성하는 진행으로 설계하였습니다.
이번 생두는 콜롬비아-이스트 발효 생두의 전형적인 특징이 보이는 생두입니다.
로스팅 로그 특징과 컵 캐릭터, 퀄리티가 '디에고 사무엘의 엘 파라이소', '윌튼 베니테스의 파라이소92'와 무척 닮아있습니다. 공식처럼 말해도 되는 '딸기, 리치, 복숭아, 요거트, 넥타'의 요소가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이러한 이스트 발효 생두는 가공에서 이스트 발효에 집중해 '내추럴' 인지 '워시드'인지 기입이 명확하지 않을 때가 많았지만 이번 생두는 '워시드'에 집중하여 표기한 것으로 보아 최근 소비자의 선호도와 혹여 호불호를 고려한 표기이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 이스트 발효도 '내추럴인지 워시드인지 확인하는 것'이 로스팅 로그를 짜는 관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대체로 이스트 발효 커피는 발효 단계를 정확하게 목표했기 때문에 건조 과정에서 추가적인 발효를 멈추기 위해 워싱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스팅 중 가스압의 설정은 '습식 발효 워시드-풀리 워시드' 방법이 아닌 '건식발효 워시드-일반적인 워시드'에 맞추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크랙 시작 이후 BT RoR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양상은 대체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플레이버는 위 설명과 같이 파라이소 농장과 거의 유사하면서 가격은 더 낮은 편이기 때문에 무척 합리적인 생두라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이런 가성비 좋은 생두는 금방 품절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