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팅 진행 설계는 산지(중남미-콜롬비아)와 가공방식(내추럴), 배출온도 (라이트)의 3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가스압을 (중) 값으로 형성하는 진행으로 설계하였습니다.
로스팅 머신: 이지스터 4
투입량: 1008 g
배출량: 873 g
질량 감소율: 13.1 %
추가적인 배치를 진행할 경우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투입 온도가 가스압에 비해 다소 높은 편입니다. 이를 판단하는 요소는 BT RoR 값의 레퍼런스와 센서리에서 확인되는 향미 강도입니다.
BT RoR 값을 확인해야 하는 주요 지점은 두 곳입니다.
목표한 값에 맞추기 위해서는 먼저 여러 배치를 통해 이상적인 로스팅 값을 수집하고 평균을 내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확보한 두 지표를 목표 범위로 조절하는 가장 우선적인 방법은 가스압 조정입니다.
가스압을 변경하면 두 지점의 RoR 값이 모두 변합니다.
예를 들어, 가스압을 높이면 1차 크랙 RoR과 Max RoR 값이 모두 상승합니다.
반면, 투입 온도의 소폭(약 10도)의 변화는 4분 이전 BT RoR에 영향을 주며, Max RoR 값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 배치에서는 1차 크랙 시작 시 RoR 값은 목표 범위에 들어왔으나, Max RoR 값이 다소 높게 형성되었습니다.
즉, 가스압에 비해 높은 투입 온도로 인해 Max RoR 값이 과도하게 상승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경우 '캐릭터 강도는 높지만, 향미의 섬세함이 부족하고, 애프터가 짧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 배치에서는 투입 온도를 10도 낮추어 이를 보완하면, 더 나은 컵 퀄리티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투입온도가 10도 낮아진 레퍼런스 배치와 비교 로그입니다.
레퍼런스 배치는 '코스타리카 볼칸 아술 카투라 내추럴'입니다.
이 둘은 유사한 진행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같은 셋업으로 로스팅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투입온도가 10도 낮아졌을 때 터닝포인트를 포함한 Max RoR이 모두 낮습니다.
공급되는 초반 최대 가스압을 같기 때문에 1차 크랙 시작의 RoR 값은 동일합니다.
나라: 콜롬비아
지역: 우일라
농장: 라스 플로레스
품종: 치로소
재배 고도: 1,950 m
가공방식: 무산소 내추럴, 열충격
크롭: 2025
생두사: 코빈즈커피
생두사 컵노트: 파인애플, 패션프룻, 석류흑초, 치즈, 탱기
생두 가격: 소매 69,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