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로스팅 리뷰

콜롬비아 라스 마가리타스 게이샤 무산소 내추럴

90.0
멜론, 딸기, 포도, 로제와인,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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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두 정보

나라: 콜롬비아

지역: 바예 델 카우카, 카이세도니아

농장: 카페 그랑하 라 에스페란자 - 라스 마가리타스

품종: 게이샤

재배 고도: 1,850 m

가공방식: 무산소발효 워시드

크롭: 2024

생두사: 엠아이커피

생두사 컵노트: 꽃향기, 라즈베리, 파인애플, 위스키

생두 가격: 소매 112,000 원

로스팅 정보

로스팅 머신: 이지스터 4

투입량: 1,006 g

배출량: 864 g

질량 감소율: 14.1 %

커핑 결과

로스팅 프로파일

로스팅 진행 설계는 산지(중남미-콜롬비아)와 가공방식 (내추럴), 배출온도 (라이트)의 3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가스압을 (중) 값으로 형성하는 진행으로 설계하였습니다.

이 커피를 생산하고 수출하는 회사는 'CGLE-카페 그랑하 라 에스페란자'입니다.

이 회사는 콜롬비아에서 가장 품질이 우수한 커피만을 생산하고 있으며 모든 농장이 너무 유명합니다.

대표적으로 포토시, 라 에스페란자, 라스 마가리타스, 하와이, 세로아줄이 있습니다.

또한 그랑하는 특히 독보적인 내추럴 가공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WBC, KNBC 등 바리스타 대회에서 매년 CGLE 회사의 (특히, 내추럴)커피를 선수들이 가지고 나옵니다.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게이샤, 수단루메, 자바, 만델라, 라우리나 등이 있고 가공방식으로는 내추럴, 하이브리드 워시드(풀리 워시드)가 있지만 대회를 위한 x.o 내추럴도 있습니다.

이번 리뷰하는 라스 마가리타스 농장은 CGLE 가장 최고 농장 '세로아줄'의 바로 아래 고도에 위치합니다.

위에서 말한 독보적인 내추럴 가공의 특징은 과일 향미를 아주 짙은 인텐스로 표현하며, 특정 향미를 명확하게 표현합니다. 다음으로 'Boozy'한 특징을 매력적으로 표현합니다. 술 계열의 톤이 명확한 커피는 그 정도가 과한 경우가 많지만 그랑하 커피들은 모두 깨끗하게 드러나기에 향미의 명확성을 더해주고 유니크한 느낌을 만들어냅니다.

이번 라스 마가리타스 게이샤 커피도 멜론, 포도, 베리, 등 아주 명확하며 거기에 머스크 계열의 중성 향수에 향이 더해져서 아주 유니크합니다. 몇 년 동안은 이 커피가 '솔' 허브 향이 명확해서 그러한 특징이 나겠거니 했지만 그러한 느낌이 허브에만 치우치기보다는 머스크, 샌들우드 등 커피 센서리 보다는 향수, 와인 센서리의 영역으로 표현할 법한 아주 특별한 향미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프레스티지의 내추럴 트렌드에 맞춰 마냥 펑키하거나 하이 인텐스는 아닌 것을 보여줍니다.

프로듀싱의 중요성과 무궁한 발전을 보여준 커피로 생각됩니다.

로스팅, 작성: 조성빈 (인스타그램, 블로그, WECOFFEE 교육매니저 & CMG_Coffee_Bar 로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