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팅 진행 설계는 산지(아프리카-케냐)와 가공방식 (풀리 워시드), 배출온도 (라이트)의 3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가스압을 (강) 값으로 형성하는 진행으로 설계하였습니다.
로스팅 머신: 이지스터 1.8
투입량: 1015 g
배출량: 865 g
질량 감소율: 14.8 %
이번 타투는 세이버리 계열의 향미보다는 적사과와 블랙커런트의 과일 캐릭터와 레몬그라스, 그린티 아로마가 아주 짙은 특징을 가졌습니다.
풀리 워시드 생두는 아래의 특성으로 인해 가스압을 (강)으로 설정하여 로스팅을 진행합니다.
풀리 워시드 방식의 순서는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체리 디펄핑
2. 습식 발효
3. 워싱
4.건조
이러한 풀리 워시드 생두의 로스팅 특징은 (건식 발효) 워시드와 비교하여 1차 크랙 시작 이후 BT RoR의 급격한 하강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1차 크랙 시작 온도가 다른 워시드에 비해 낮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이점은 '가스압 크기' 설정에 있어서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1차 크랙 시작 이후 BT RoR의 급격한 하강으로 크랙 시작 후 배출까지 온도 상승 대비 시간이 과하게 지체될 수 있습니다(=DT가 과하게 지체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RoR 값이 과하게 낮아진 경우에는 '캐릭터의 인텐스가 하강'합니다.
낮아진 RoR 값이 유지된 채로 긴 시간 로스팅을 진행하면 '거친, 드라이한' 특징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간혹 케냐를 비롯한 풀리 워시드 생두에서 캐릭터는 약한데, 맛에서 '텁텁함'과 '갈색 설탕'만 많이 연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후반부 BT RoR 값을 높이기 위해 가스압을 높게 형성해야 합니다.
후반부 RoR 개형은 급격하게 감소하더라도 1차 크랙 시작 순간의 RoR 값이 높다면 온도 상승 대비 진행 시간이 더디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풀리 워시드는 가스압을 가장 높게 형성해야 하며, '밝은 산미 톤, 섬세한 향, 매끄러움' 등 긍정적인 향미 특징이 드러납니다.
풀리 워시드의 비중이 가장 많은 대표적인 산지는 '케냐'입니다.
그 외 이 가공을 많이 하는 산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르완다 (에티오피아는 건식 발효 워시드 또한 많이 합니다.)
-중남미: 니카라과, 페루, 온두라스 등.
나라: 케냐
지역: 키암부
농장: 타투
품종: SL28, SL34, 루이루11, 바티안
재배 고도: 1,570 m
가공방식: 풀리 워시드
크롭: 2024
생두사: 엠아이커피
생두사 컵노트: 꽃 향기, 체리, 밀크캐러멜, 루이보스
생두 가격: 소매 2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