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킨디오 체르카시아 게이샤 블랙 라임

2022-06-30

국가 : 콜롬비아

커피 : Colombia Quindio Circasia Geisha Black Lime

품종 : Geisha

프로세스 : 96Hours of Fermentation with inoculated laboratory, dry pulping, additional Anaerobic fermetation for 72 hours with moss from the first fermentation and finally 100% sun

커핑 노트 : Vanilla, Jasmin, Honeysuckle, Sweet, Floral, Lime, Fruit, Citrus, Grapefruit, Lemon

농장/워싱스테이션 : Campo Hermoso

지역 : Quindio Circasia, Colombia

고도 :  1,600m        밀도 / 수분율 :

국내입고일 /22.02              

수입사 : 로열 커피 코리아               생두가격 : 87,000/Kg

샘플링 프로파일 :로스터 채승훈 태환프로스터 1Kg 1차 198 8:40  배출 206 9:40

채승훈 로스터 커핑 결과                  

프래그란스/ 아로마 / 9.1

플래버/ 9.2

애프터테이스트 / 9.15

액시디티 / 9.2

바디 / 8.7

발란스 / 9.2

클린컵 / 9.05

스위트네스/ 9.15

총점 90.93

김용화 로스터 커핑 결과                  

프래그란스/ 아로마 / 9

플래버/ 9.05

애프터테이스트 / 8.65

액시디티 / 8.85

바디 / 8.55

발란스 / 9.15

클린컵 / 8.85

스위트네스/ 8.8

총점 88.62

베르가못, 재스민, 라임, 레몬, 자몽, 허브, 꿀, 캔디, 밀크초콜릿

아로마 : 꿀에 베르가못, 라임, 재스민, 레몬이 섞인 허브캔디같은 향긋함.

얼그레이티에 라임, 레몬, 자몽즙이 적절하게 들어간 듯한 상큼 향긋함과 꿀같은 달달 향긋함,

옅은 밀크초콜릿의 풍미. 도톰한 부피감, 가벼운 질감에 무겁게 남는 촉감. 마실 때마다 퍼지는

라임-재스민 향수같은 향긋함. 짙은 화한 상쾌함과 라임, 레몬의 향긋 새콤함이 달콤하게 입 안에

절여지고 재스민, 베르가못의 향이 코 끝까지 길게 남는 여운.

기분이 나쁠 정도로 맛있게 마셨다.

김용화 : 라임+자몽 주스를 마시는 듯한 상쾌함과 꿀레몬 캔디같은 기분 좋은 산미에 더해지는

청량감이 깨끗한 느낌을 더욱 올려주어 클린컵이 돋보인다. 히비스커스티 같기도 하며 산미가

톡 쏘면서도 부드럽고 깔끔하다. 전체적인 느낌이 히비스커스티+ 신선한 과일즙으로 만든 퀄리

티 좋은 여름 음료를 마시는 듯 밸런스가 정말 훌륭하다. 특징적인 과일 풍미와 산미, 단맛이 너무

나 완벽하게 연결되는 훌륭한 밸런스의 커피이다.

1. 첫 배치를 하는 로스터가 알아두면 좋은 생두의 특징

투입온도 : 전형적인 콜롬비아+1

크랙-배출 : 198 9:15 207 10:15

특이사항 : 옐로화 이후 열을 잘 받아들이지 않아 조금 더 열 공급을 올려 주었다. 192 8:35에 작은 크랙. 일반적인 콜롬비아 보다 투입 온도를 1도 높여주면 좋다.

2.주된 풍미는 무엇이고 잘 살리려면

얼그레이티에 라임, 레몬, 자몽즙이 훌륭한 밸런스로 들어간 캐릭터.

잘 익히기만 하면 된다.

3. 추천로스팅 포인트와 이유

약배전.

4. 샘플링 배치에서 아쉬운 점과 다음 배치를 한다면 어떻게 개선시킬건지

전날 같은 농장에 핑크버번을 로스팅했을면서도 투입온도를 +1도 하지 않고 진행해 열공급에

애를 조금 먹었다. 추가 열공급이 원활하여 결과물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다음 배치를 하더라도 똑같은 배전도를 유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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