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 에티오피아
커피 : Ethiopia Bench Maji Gesha Anaerobic Natural G1
품종 : Gesha
프로세스 : Anaerobic Natural
커핑 노트 : Strawberry, Mango, Grape, Peach, Plum, Raspberry, Rasin, Caramel
농장/워싱스테이션 : Bench Maji Gesha Farm
지역 : SNNPR Region, Bench Maji Zone
고도 : 1,900~2,100M
밀도 :수분율 :
국내입고일 / 22.06
수입사 : 베르데트레이드
생두가격 : 소분 53,000/Kg
샘플링 프로파일 :로스터 채승훈 태환프로스터 1Kg 1차 200 9:15 배출 208 10:05
채승훈 로스터 커핑 결과
프래그란스/ 아로마 / 8.95
플래버/ 8.8
애프터테이스트 / 8.75
액시디티 / 8.8
바디 / 8.7
발란스 / 8.6
클린컵 / 8.65
스위트네스/ 8.8
총점 87.56
김용화 로스터 커핑 결과
프래그란스/ 아로마 / 8.85
플래버/ 8.8
애프터테이스트 / 8.7
액시디티 / 8.7
바디 / 8.6
발란스 / 8.7
클린컵 / 8.6
스위트네스/ 8.75
총점 87.1
캐러멜, 망고, 포도, 건포도, 라즈베리, 허브, 정향
아로마 : 캐러멜, 망고, 포도, 건포도, 라즈베리, 향이 직관적이다. 선명하고 뚜렷하다.
약간의 정향. 하나 하나 선명한 노트들이 다양하고 복합적인 늬앙스를 만들어 낸다.
좋은 구조감과 균형감.
걸쭉한 막걸리같은 질감과(맛이 막거리같진 않다.) 진한 건포도향. 포도, 망고, 라즈베리의 새콤.
향과 다르게 맛에서는 정돈이 되지 않은 모습. 양호한 발효와 과발효의 경계선상.
하나하나 떼어 놓으면 훌륭한 단맛, 다양한 노트, 산미, 바디.
개인적인 취향에는 약간의 부담스러움이 있는.
김용화 : 분쇄향이 화려하고 풍성하게 느껴지며, 다양한 과일과 꽃내음의 이미지로 마시면서
그대로 이어진다. 단맛이 마실수록 두드러지며 카라멜과 과일 풍미가 버무려져 독특하고 매려적
인 개성을 풍긴다. 레몬과 포도같은 산미가 적절히 이어지며 망고나 홉, 과일맥주같은 느낌도.
개인적으론 알콜의 느낌이 과일 풍미를 막는 느낌이라 아쉽게 느껴진다. 약간의 텁텁합이 있지만
쫀득하고, 이 쫀득함이 단맛과 잘 어울린다. 마신 뒤에도 단맛이 계속 떠오르는 커피.
1. 첫 배치를 하는 로스터가 알아두면 좋은 생두의 특징
투입온도 : 전형적인 에티오피아
크랙-배출 : 200 9:15 208 10:05
크랙시기 : 일반적인 내추럴
특이사항 :
2.주된 풍미는 무엇이고 잘 살리려면
향미 노트들이 하나하나 뚜렷하다. 선명한 건포도와 다양한 노트의 과일들의 새콤함.
마시면서 정돈이 되지 않은 인상을 준다. 향, 단맛, 산미, 바디 모두 훌륭하고 강해 중배전 이상으로
진행해도 충분히 향과 산미가 살아있는 더 완성된 밸런스의 컵을 보여줄 것 같다.
3. 추천로스팅 포인트와 이유
중배전이상, 2번의 이유와 같다. 개인적으로는 산미를 살린 강배전이 탐난다.
4. 샘플링 배치에서 아쉬운 점과 다음 배치를 한다면 어떻게 개선시킬건지
밸런스부분을 제외한 모든 항목 우수. 다음 배치를 한다면 일본 스타일 강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