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포토시 베이비 드래곤 피베리 네추럴

2022-06-16

국가 : 콜롬비아

커피 : Colombia Potosi Baby Dragon Peaberry Natural

품종 : Colombia

프로세스 : Natural

커핑 노트 : Blueberry, Green Grape, Peach, Mint, Milk Chocolate

농장/워싱스테이션 : Potosi

지역 : Calcedonia, Valle de Cauca

고도 :  1,400m ~ 1,860m

밀도 / 수분율 : 11.6% / 784g/L

국내입고일 / 22.06            

수입사 : 엠아이커피

생두가격 : 소분 36,000/kg          

샘플링 프로파일 :로스터 채승훈 태환프로스터 1Kg 1차 193 8:30 배출 205 10:00

채승훈 로스터 커핑 결과                  

프래그란스/ 아로마 / 8.8

플래버/ 8.8

애프터테이스트 / 8.7

액시디티 / 8.85

바디 / 8.6

발란스 / 8.75

클린컵 / 8.6                                          

스위트네스/ 8.85

총점 87.43

김용화 로스터 커핑 결과                  

프래그란스/ 아로마 / 8.8

플래버/ 8.8

애프터테이스트 / 8.55

액시디티 / 8.65

바디 / 8.45

발란스 / 8.6

클린컵 / 8.5

스위트네스/ 8.7

총점  86.3

청포도, 블루베리, 복숭아, 건포도, 캐러멜, 민트, 밀크초콜릿

아로마 : 선명한 청포도, 블루베리, 복숭아, 민트 섞인 껌같은 상쾌, 상큼달콤. 은은한 밀크초콜릿.

               풍부한 단내음, 발랄함과 묵직함, 상쾌함의 좋은 균형. 초콜릿과 과일들의 노트가 섞여

               짙은 건포도같은 늬앙스도 나온다.

청포도, 블루베리, 복숭아, 건포도, 캐러멜, 민트, 발랄, 상쾌, 산뜻, 묵직, 술, 짙게 달다, 화하다.

아주 옅은 과발효(춘장, 깻잎- 아주 옅다. 밸런스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복합적인 늬앙스들의 좋은 밸런스. 커피가 타고 흘러간 식도까지 화한 상쾌함이 남는다.

질감은 가벼운데 남는 촉감은 묵직하다. 얼얼함이 남는 것이 조금 아쉬운 것 빼고 나머지 촉감은

좋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이런 류에서는 되려 대중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

좋은 품질.

 

김용화 : 프래그런스와 아로마에 블루베리, 복숭아, 민트, 플로럴, 청포도 풍미가 선명하면서도

뿜어져 나오듯 인텐스가 좋다. 첫 모금에서 발효과일, 과실주같은 와이니함이 올라오고 카라멜이

뿌려진 딸기, 과일껌, 초콜릿, 민트, 복숭아 등이 뒤를 이어 나타난다. 다양하면서 선명한 캐릭터를

갖고 있고, 알싸한 후미가 상쾌함을 주는 듯한 느낌도 받는다. 단맛이 시작이 빠르고 여운까지

길게 이어진다.

포도, 오렌지, 체리, 캐러멜

아로마 : 부드러운 흙, 홍차에 묻어나는 오렌지, 핵과, 캐러멜, 누가, 포도 향.

잘 익은 포도의 달콤함. 오렌지의 산미. 체리. 어둑 묵직한 톤. 시큼 새콤. 아로마에서 나던 누가의

느낌은 나지 않는다. 캐러멜 단맛, 고소함. 상쾌함, 촉촉, 드라이. 체리, 오렌지, 포도섞인 과일의

새콤 시큼 달콤. 캐러멜의 고소 달달. 모든 항목이 나쁘지도 좋지도 적당한 듯 모자라지 않은데

특별한 것은 없는. 좋은 밸런스.

김용화 : 적포도, 오렌지, 카라멜이 뒤섞인 풍부한 단내의 플래그런스를 보여주며 맛에서도 이어

지나 마시면서 어둡다는 인상이 계속 들며 텁텁한 촉감이 입에 조금 남아 커피의 풍부한 단맛과

과일 플레이버가 막혀 있는 느낌이 들어 아쉽다. 산미도 새콤하며 단단한 텍스쳐를 갖고 있고

카라멜의 끈적함에 초코파우더 풍미가 단맛을 더욱 끌어올린다.

1. 첫 배치를 하는 로스터가 알아두면 좋은 생두의 특징

투입온도 : 전형적인 콜롬비아

크랙-배출 : 193 8:30 205 10:00

크랙시기 : 일반적인 내추럴보다 크랙시기가 굉장히 이르다 케냐 워시드와 비슷한 정도

특이사항 :  

2.주된 풍미는 무엇이고 잘 살리려면

 

청포도, 블루베리, 복숭아, 건포도, 캐러멜, 민트, 달다, 화하다, 발랄, 상쾌, 산뜻, 묵직, 술의

복합적인 풍미. 향, 산미, 단맛의 밸런스가 좋아 강배전만 피하고 싶다.

이런 류에서는 대중에게 그나마 호불호가 덜 갈릴 캐릭터

3. 추천로스팅 포인트와 이유

약배전, 밝은 중배전. 복합적이면서 밸런스가 좋다. 산미가 풍부하지만 단맛과의 균형감이 좋고

밝은 로스팅에도 어느 정도 어둑한 느낌도 있다. 강배전도 괜찮겠지만 그러기엔 산미와 향이

아깝다.

4. 샘플링 배치에서 아쉬운 점과 다음 배치를 한다면 어떻게 개선시킬건지

 

없다. 이대로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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