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 콜롬비아
커피 : Colombia Frozen Maragarita Java Natural ASDWilton Benitez
품종 : Java
프로세스 : Natural ASD
커핑 노트 : 애플민트, 로즈마리, 레몬, 소금
농장/워싱스테이션 : Granja Paraiso92
지역 : Cauca, Colombia
고도 : 1,950m 밀도 :수분율 :수확시기 :
국내입고일 / 2022. 04
수입사 : 세웅GC 가격 : 85,000원/kg
샘플링 프로파일 :로스터 채승훈 태환프로스터 1Kg 1차 198 8:45 배출 207 10:00
채승훈 로스터 커핑 결과 김용화 로스터 커핑 결과
프래그란스/ 아로마 /8.8 프래그란스/ 아로마 / 8.8
플래버/ 8.8 플래버/ 8.8
애프터테이스트 / 9 애프터테이스트 / 8.5
액시디티 / 8.7 액시디티 / 8.65
바디 / 8.6 바디 / 8.6
발란스 / 8.85 발란스 / 8.65
클린컵 / 8.8 클린컵 / 8.6
스위트네스/ 8.75 스위트네스 / 8.65
총점 87.87 총점 / 86.5
로즈마리, 레몬, 캐러멜, 소금
아로마 :로즈마리, 레몬, 초콜릿, 은은한 상쾌함. 전체적으로 선명하지만 잔잔하다. 약간의
발효된 레몬 늬앙스가 있다.
소금의 노트가 격하게 공감되는 짠맛. 밸런스를 흐뜨릴 정도의 짠맛은 아니다. 소금맛이 풍미감을
살리는 역할. 로즈마리와 소금 그리고 레몬. 선명하고 향긋하다. 단순한 구조감. 세 노트의 좋은
균형감. 민트라고 표현 안하고 로즈마리 노트 하나로 귀결시켜도 될만한 정도의 은은한 상쾌함과
풍미. 은은한 캐러멜이 느껴지는 녹진한 단맛과 매끄러움이 느껴지는 농도감. 도톰한 부피감.
마실수록 누적되는 상쾌함과 길게 남는 로즈마리향, 은은한 레몬향, 적당한 드라이한 촉감과
촉촉함. 심플한 구조감과 명확한 노트. 노트간의 좋은 밸런스. 커피자체가 굉장히 높은 퀄리티로
볼 수는 없지만 가끔씩 즐기기 굉장히 좋을 것 같은 유니크한 캐릭터를 보여준다. 굉장히 길게
남는 로즈마리향의 여운이 매력적이다. 평가내린 점수보다 높은 만족도.
아이스로 내린 뒤 럼이나 데킬라를 몇방울 떨어뜨리면 딱 좋을.
김용화 : 첫모금에 짜다라는 느낌이 먼저들며 오묘했는데 식으면서 올라오는 캐러멜의 진한 단맛,
로즈마리와 애플민트의 향긋함이 매력적이며 레몬의 산뜻한 산미가 잘 어울린다.
가벼운 우유같은 촉감에 약간의 드라이한 마무리 그리고 뒷맛의 짭짤함이 과하지 않고 적절하며
심플하면서 꽉 차있는 플레이버도 인상적이다.
1. 첫 배치를 하는 로스터가 알아두면 좋은 생두의 특징
전형적인 콜롬비아 로스트 패턴
2.주된 풍미는 무엇이고 잘 살리려면
로즈마리, 레몬, 소금의 좋은 밸런스. 선명하고 풍부한 로즈마리 향의 긴 여운.
럼이나 데킬라를 몇방울만 넣어주면 맛이 훨씬 완성도가 좋을 것 같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만들어도 로즈마리의 향이 선명하고 풍부하다.
3. 추천로스팅 포인트와 이유
약배전. 로즈마리 향 외에는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은 없었다.
최대한 로즈마리 향 외적인 부분을 살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5. 샘플링 배치에서 아쉬운 점과 다음 배치를 한다면 어떻게 개선시킬건지
매력적인 로즈마리 향 외에는 일반적인 스페셜티 커피와 크게 다를 것 없다고 판단된다.
다음 배치를 하더라도 똑같은 배전도를 선택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