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 콜롬비아
커피 : Colombia Cacua Juan Martin Pink Bourbon
품종 : Pink Bourbon
프로세스 : Washed
커핑 노트 : 플로럴, 블랙베리, 적포도, 자두, 시럽
농장/워싱스테이션 : 후안 마르틴 Juan Martin
지역 : 카우카, 소타라 Sotara, Cauca
고도 : 2,050m 밀도 :수분율 :수확시기 :
국내입고일 / 22.05
수입사 : 커피리브레
생두가격 : 소분 35,000/Kg
샘플링 프로파일 :로스터 채승훈 태환프로스터 1Kg 1차 196 9:10 배출 206 10:35
채승훈 로스터 커핑 결과
프래그란스/ 아로마 / 8.75
플래버/ 8.65
애프터테이스트 / 8.7
액시디티 / 8.75
바디 / 8.7
발란스 / 8.7
클린컵 / 8.65
스위트네스/ 8.8
총점 87.12
플로럴, 허브, 자두, 블랙베리, 적포도
아로마 : 낮으면서 진한 톤의 (허벌) 담백한 플로럴함과 자두, 베리, 포도가 골고루 섞인 과일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녹진하게 풍부한 단향. 건포도. 은은한 상쾌함.
과일 시럽이 입 에 들어간 듯한 고당도. 미끌 매끄러운 촉감. 블랙베리, 자두, 적포도가 골고루
섞인 풍미의 새콤한 산미가 풍부한 단맛과의 좋은 균형을 이룬다. 허브틱한 씁쓸함이 마실 때마다
도금씩 있지만 부정적인 늬앙스는 아니다. 쨍한 느낌의 과일, 허브섞인 풍미와 산미가 좋은
조화를 이루고 사람에 따라 날카롭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이다.
단맛이 풍부해 균형감이 좋다. 식을수록 자두와 블랙베리의 풍미가 비교적 선명해 진다.
허벌함이 후미에 은은한 플로럴함과 상쾌함으로 남는다.
고당도 과일과 허브의 쨍한 산미, 상쾌한 여운의 매력.
특별히 선명한 인상을 남기는 노트는 없었다. 좋은 늬앙스들로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는 커피.
1. 첫 배치를 하는 로스터가 알아두면 좋은 생두의 특징
전형적인 콜롬비아 로스트패턴
동일 농장의 다른 생두들과 비슷한 로스트 패턴을 보인다.
그것들을 샘플링 했을 때의 경험을 비추어보아 조금 더 열을 받을 시간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일반적인 워시드보다 1,2도가량 늦게 배출하였다.
2.주된 풍미는 무엇이고 잘 살리려면
높은 단맛의 과일과 허브의 산미와 상쾌함. 맛있게 마시지만 나중에 기억에는 안 남을 캐릭터.
블렌딩에 베이스로 사용하면 좋을 단맛, 바디.
3. 추천로스팅 포인트와 이유
중배전. 단맛과 바디가 뛰어나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산미를 줄이면 더 대중적이지 않을까?
4. 샘플링 배치에서 아쉬운 점과 다음 배치를 한다면 어떻게 개선시킬건지
개인적으로는 산미가 마음에 들지만 단맛을 좀 더 부각시키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