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 에티오피아
커피 : Ethiopia Chelba Washed Yirgacheffe G1
품종 : Heirloom
프로세스 : Washed
커핑 노트 : 자몽, 홍차, 꿀, 라임, 살구, 피칸, 재스민, 장미
농장/워싱스테이션 :
지역 : Yirgacheffe
고도 : 2,000M
밀도 / 수분율 : 9.8% , 802g/L
국내입고일 / 22.05
수입사 : 알마시엘로
생두가격 : 소분 19,400/Kg
샘플링 프로파일 :로스터 채승훈 태환프로스터 1Kg 1차 195 8:40 배출 204 9:55
채승훈 로스터 커핑 결과
프래그란스/ 아로마 / 8.7
플래버/ 8.75
애프터테이스트 / 8.75
액시디티 / 8.8
바디 / 8.65
발란스 / 8.8
클린컵 / 8.7
스위트네스/ 8.8
총점 87.43
살구, 라임, 자몽, 피칸, 장미, 파인애플, 열대과일, 레몬그라스, 밀크초콜릿, 히비스커스
아로마 : 쌉싸름 상큼 달콤. 살구, 자몽, 꿀, 약간의 홉 . 재스민, 장미 플로럴, 연한 피칸 고소.
살구, 라임, 자몽 섞인 새콤한 산미와 연한 피칸의 부드러운 고소함, 연한 지방질 질감, 그리고
은은한 장미 플로럴의 좋은 밸런스. 식을수록 파인애플이나 열대과일류가 떠오르는 산미.
새콤함이 자극적이지 않을 정도의 풍부한 단맛. 식으면서 레몬그라스 향도 도드라진다.
쌉싸름하고 드라이한 촉감과 미끌한 피칸 지방질 촉감이 좋은 밸런스를 이룬다.
연한 밀크초콜릿과 장미향 후미. 완전히 식으니 산미가 히비스커스 같기도.
고급스럽고 특별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일반적인 에티오피아의 노트들이 굉장히 다양하고 넓은
스팩트럼을 보여준다. 생두사에서 제시한 노트보다 더 스팩트럼이 넓은데 내 로스팅 환경과
잘 맞거나 얻어 걸린 걸 수도 있겠다. 특별함없이 특별했다.
싱글, 블렌딩 모두 추천.
1. 첫 배치를 하는 로스터가 알아두면 좋은 생두의 특징
크랙-배출 : 195 8:40 204 9:55
크랙시기 : 일반적인 워시드와 같은 시기
특이사항 : 195에 크랙이 시작하여 199부터 본격적인 크랙이 활성화된다.
2.주된 풍미는 무엇이고 잘 살리려면
다양한 노트의 폭 넓은 스팩트럼. 다양한 산미와 적당한 고소함, 풍부한 단맛, 좋은 바디감의
밸런스 좋은 컵. 뜨거울 때와 식을 떄까지의 맛의 변화가 다 좋다. 치고 나오는 특별한 노트는
없지만 밸런스가 좋아 편안히 맛있게 마시기 좋은 싱글용으로 사용하거나 약~중배전 에티오피아
를 넣는 블렌딩에 폭 넓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3. 추천로스팅 포인트와 이유
약배전~중배전. 2번의 이유와 같다.
4. 샘플링 배치에서 아쉬운 점과 다음 배치를 한다면 어떻게 개선시킬건지
예상보다 퀄리티나 만족도가 높게 나와 다음에 다시 볶아도 이렇게 나올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